여름철 절기 중 가장 더운 날로 알려진 대서(大暑).
2025년의 대서 7월 22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.
이 무더운 시기,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식혀줄 여름음료 하나쯤은 필수입니다.
오늘은 집에서 쉽게 만들거나 구매할 수 있는 대서 음료 BEST 6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대서 추천 여름음료 BEST 6
1. 수박주스 – 가장 기본이자 강력한 수분 충전
- 효능: 수분, 칼륨 보충 / 갈증 해소
- 만드는 법: 수박 + 얼음 + 약간의 꿀 또는 레몬즙
- 추천 포인트: 과육이 살아 있는 슬러시 형태로 만들면 포만감도 뛰어납니다.
2. 오미자청 에이드 – 시원하고 쌉싸름한 여름의 맛
- 효능: 간 기능 개선, 피로회복, 항산화
- 만드는 법: 오미자청 + 탄산수 + 얼음
- 팁: 한두 방울의 라임즙을 더하면 상큼함이 배가됩니다.
💡 전통 한방 음료지만 요즘엔 탄산과 조합해서 카페 스타일로 즐기기 좋습니다.
3. 매실청 스파클링 – 입맛이 없다면?
- 효능: 소화 촉진, 갈증 해소
- 만드는 법: 매실청 + 탄산수 or 정수물
- 추천 이유: 상큼한 산미 덕분에 식욕이 떨어지는 여름철 입맛 되살리기에 탁월합니다.
4. 녹차 라떼 (ICE) – 카페인과 시원함을 동시에
- 효능: 항산화, 집중력 향상
- 만드는 법: 말차가루 + 우유 + 얼음 (약간의 꿀 추가 가능)
- 팁: 아몬드 우유나 오트밀크로 대체하면 더 가볍고 트렌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
5. 팥빙수 라떼 – 전통과 트렌드의 만남
- 효능: 포만감, 피로회복, 당 보충
- 만드는 법: 팥앙금 + 우유 + 얼음 + 연유 (취향에 따라 찹쌀떡, 인절미 추가)
- 장점: 음료이지만 디저트로도 훌륭하며, 특히 아기와 함께 있는 가정에서 인기가 높습니다.
6. 헛개차 / 보리차 – 집에서도 쉽게 마시는 건강한 수분 보충
- 효능: 간 해독, 체내 열 낮추기
- 보관법: 대용량 끓여서 냉장 보관
- 추천 이유: 무카페인, 무당분으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기본 차음료입니다.
대서! 꼭 챙겨야 할 이유
대서(大暑)는 24절기 중 열두 번째 절기로, 일년 중 가장 뜨겁고 습한 날입니다.
이 시기에는 더위로 인해 기력 저하가 심해지며, 탈수나 열사병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
그렇기 때문에 대서에는 수분 보충 + 체온 조절 +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챙겨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.
대서 음료 꿀팁 모음
1. 여름철 음료는 ‘얼음 없이도 시원하게’
- 얼음은 마실 땐 시원하지만, 과도하게 먹으면 복통 유발 우려가 있습니다.
- 대서에는 냉장 보관한 음료를 살짝 시원하게 마시는 정도가 건강에 좋습니다.
2. 당 함량 조절은 필수!
- 가정에서 음료를 만들 때 꿀이나 올리고당, 스테비아 등을 활용해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세요.
3. 음료는 식사 후보단 간식 시간에
- 음료가 너무 달거나 시원하면 식사 전에 마시면 소화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- 오후 2~4시 간식 시간대에 즐기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.
대서, 시원한 음료 한 잔으로 ‘쉼’을 선물하세요
여름철의 가장 뜨거운 절기 ‘대서’.
무더위를 피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, 차가운 음료 한 잔만큼 즉각적인 힐링도 드물죠.
올해 대서에는 시원한 수박주스나 건강한 매실 에이드 한 잔으로 몸도 마음도 가볍게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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