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 육아 가계부 절약 포인트 10가지

 

물가가 오르고, 아이 키우는 비용은 점점 부담스러워집니다.

하지만 지출을 꼼꼼히 관리하고 작은 습관을 바꾸면, 한 달에 10만 원 이상 절약도 가능합니다.

이번 글에서는 2025년 육아맘·아빠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

육아 가계부 절약 팁 10가지를 정리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1. 육아용품 ‘중고 거래’ 적극 활용

 

육아 필수품은 사용 기간이 짧아 새것보다 중고 거래가 훨씬 효율적입니다.

 

• 중고나라, 번개장터, 당근마켓 등을 활용해 유모차, 아기침대, 바운서 등 고가품을 절반 이하 가격에 구매 가능
• 깨끗하게 관리된 제품은 새것과 차이가 거의 없음
• 사용 후 다시 중고로 되팔아 재판매 수익 확보 가능

 

💡 Tip: 안전과 위생이 중요한 카시트·젖병·유축기는 새것 구입을 추천합니다.

 

 

 

 

2. 대형마트보다 ‘육아용품 공동구매’

 

기저귀·물티슈·분유는 공동구매나 정기구독 할인을 이용하면 10~30% 저렴합니다.

 

• SNS 맘카페, 단톡방에서 공동구매 정보 확인
• 대량 구매 시 단가 절감
• 정기배송 서비스는 자동 결제로 번거로움 감소

 

 

 

 

 

3. 육아지원금·바우처 100% 활용

 

2025년에도 정부·지자체에서 다양한 육아지원금이 지급됩니다.

• 아동수당(월 10만 원)
• 영아수당, 부모급여
• 지자체별 육아 바우처(문화·교육·체험 등)
  👉 모르면 놓치는 경우가 많으니, 복지로와 시·군·구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세요.

 

 

 

4. 외식 줄이고 ‘밀프렙’ 생활화

 

아이가 어릴수록 외식보다 집밥이 경제적이고 건강합니다.

 

• 주말에 한 주치 반찬과 이유식을 미리 만들어 냉동 보관
• 간식도 직접 만들어 식비 절감
• 외식은 이벤트성으로만 진행

 

💡 Tip: 밀프렙(Meal Prep)을 하면 시간 절약 + 지출 절약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 

 

5. 문화생활은 ‘공공시설’ 활용

 

키즈카페, 사설 체험장은 비용이 부담스럽습니다.

 

• 주민센터, 도서관,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무료·저렴 프로그램 활용
• 국공립 문화회관 공연, 전시회는 아이 무료 입장 혜택 많음
• 공원, 숲체험 등 자연 놀이로 대체 가능

 

 

 

 

 

6. 육아용품은 ‘다용도 제품’ 선택

 

한 기능만 있는 제품보다 다용도 제품을 선택하면 교체 주기가 늦어집니다.

 

• 아기침대+범퍼침대 겸용
• 유모차+카시트 겸용 트래블 시스템
• 아기식탁의자+책상의자 변환형

 

 

 

7. 아이 의류 ‘시즌 오프’ 세일 공략

 

아이 옷은 성장 속도가 빨라, 시즌 끝날 때 미리 사두는 것이 저렴합니다.

 

• 1년 뒤 입힐 옷을 ‘시즌 오프 세일’에서 구매
• 아울렛, 온라인 쇼핑몰 특가전 활용
• 기본 디자인 위주로 구매하면 유행 타지 않음

 

 

 

8. 전기·수도 절약 습관 만들기

 

육아 가정은 세탁·전기 사용량이 많습니다.

 

• 세탁은 모아서 한 번에
• LED 전구 교체, 절전 멀티탭 사용
• 온수 사용 줄이기
  ➡ 매달 1~2만 원 절약 가능

 

 

 

 

 

 

9. 보험은 꼭 필요한 것만 가입

 

아이 보험은 ‘과도하게’ 가입하면 매달 수만 원이 나갑니다.

 

• 실손보험, 상해·질병 후유장해 중심으로 간단히
• 중복 보장 여부 확인 후 정리
• 불필요한 CI보험·고액 특약은 줄이기

 

 

 

10. 가계부 앱으로 지출 분석

 

종이 가계부보다 모바일 앱이 훨씬 편리합니다.

 

• 뱅크샐러드, 토스, 머니트리 등
• 자동으로 카드·계좌 연동
• 카테고리별 지출 비율 분석 → 불필요한 소비 항목 파악 가능

 

💡 Tip: 커피, 배달, 편의점 같은 소액 소비를 줄이면 매달 3~5만 원 절약 가능

 

 

 

마무리

 

육아 가계부 절약은 무조건 아끼는 것이 아니라, 아이에게 필요한 가치는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것입니다.

작은 습관 하나가 한 달 10만 원, 1년 120만 원의 절약으로 이어집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