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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자 되는 재테크 전략/부동산 & 절세 전략 총정리

모르면 못 받는 할인: 육아휴직 때 보험료 확 줄이는 법

by 월급쟁이 워킹맘 재테크 연구소 2025. 8. 22.

소득이 잠시 줄어드는 육아휴직 기간, 보험은 그대로 두면 손해입니다.

 

해지 없이도 가능한 특약 정리·감액·납입유예·마일리지/ 생활형 할인으로 월 10만 원 이상 줄이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.

 

지금 당장 할 일 5가지 (10분 컷)

 

  1. 자동차보험에 할인 넣기
    •  마일리지 할인: 차를 거의 안 몰면 할인/환급.
    •  블랙박스·자녀 할인·안전운전 (UBI)도 신청!
       → 앱/고객센터에 “마일리지·블랙박스·자녀 할인 넣어주세요”라고 말하면 끝.
  2. 운전자보험 겹치는지 확인
    •  비슷한 운전자보험이 두 개한 개만 남기기.
    •  자동차보험과 다른 용도(벌금/변호사비 등)이긴 하지만, 겹치면 정리가 답.
  3. 특약(옵션) 다이어트
    •  사용 거의 없는 입원비/수술비 일당 특약이 많으면 삭제.
    •  암 진단금 같은 핵심은 1~2개만 남기고 나머지 정리.
  4. 보험금 살짝 줄이기 (감액)
    •  사망/진단금이 너무 크면 현실 금액으로 낮춰서 월 보험료↓.
    •  필요 돈 대략 계산: 대출 + 아이 교육비 + 생활비×년수 − 예금.
  5. 납입 잠시 멈추기 (납입유예) — 약관 허용 시
    •  돈이 급할 땐 몇 달 납입 중지가 되는 상품이 있어요.
    •  단, 적립금이 줄 수 있음 → “유예 기간·조건” 꼭 확인!

 

 

실손(의료비) 보험은 해지 금지!
새로 갈아탈 거면 새 계약 승인 나고 시작일 확인 후 기존 걸 해지하세요. (겹쳐서 들 수 없음)

 

 

 

 

보험사에 전화할 때, 이렇게 말하세요 (그대로 읽으시면 됩니다)

 

  •  자동차보험 할인
  •    “마일리지·블랙박스·자녀·안전운전 할인 모두 적용 가능한지 확인하고 바로 넣어주세요.”
  •  특약 삭제
  •   “사용 거의 없는 입원비/수술비 일당·치아·도수치료 같은 특약을 삭제하면 월 얼마 줄어드나요? 새 월납 금액 문자로 주세요.”
  •  감액(보장 줄이기)
  •   “사망/암 진단금을 단계별로 낮춘 안(예: 지금, 70%, 50%) 3가지와 각 월 보험료 알려주세요.”
  •  납입유예
  •   “이 계약 납입 중지가 가능한가요? 가능 기간/재개 조건/적립금 변화를 문자로 주세요.”
  •  실손 변경 전 확인
  •   “새 실손 승인과 개시일 확인되면 기존 실손을 해지하겠습니다. 중복 가입 불가도 확인했어요.”

 

 

 

진짜로 줄어드는 예시(현실 버전)

  • 자동차 마일리지+UBI: -1.5만 원/월
  • 운전자보험 겹침 1건 정리: -1만 원/월
  • 어린이보험 일당 특약 3개 삭제: -2만 원/월
  • 배우자 정기보험 보장액 살짝 감액: -2.5만 원/월
  • 본인 종신 감액완납(더 안 내고 보장은 작게 유지): -3만 원/월
    = 총 -10만 원/월 절약

   (회사·상품마다 금액은 달라요. 원리는 “옵션 줄이고, 할인 넣고, 필요하면 잠시 멈추기”.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48시간 플랜

 

 

Day 1

  1. 현재 가입되어 있는 보험들 월 납입액만 적어보기 (메모앱/종이 아무거나).
  2. 자동차보험 마일리지·블랙박스·자녀·안전운전 할인 신청.
  3. 운전자보험 겹침 있는지 체크(두 개면 한 개만).

 

Day 2


4) 각 보험사에 전화해서 특약 삭제/감액/납입유예 견적 받기 (스크립트 사용).
5) 실손은 갈아탈 거면 새 계약 승인 후 기존 해지.
6) 새 월 납입 합계절감액 확인 → 목표 10만 원 달성!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실수 주의(3가지)

 

  1. 해지부터 하지 마세요. (특히 실손은 순서 지키기)
  2. 납입유예는 적립금이 줄 수 있어요. 기간·조건 확인!
  3. 특약을 막 없애지 말고, 가족에게 진짜 필요한 보장은 남기기.

 

 

 

체크리스트

  • 자동차보험 마일리지·블랙박스·자녀·안전운전 적용
  • 운전자보험 겹침 제거
  • 입원/수술 일당사용 적은 특약 삭제
  • 보장액 감액 견적 2~3안 비교
  • 납입유예 가능 여부·조건 확인
  • 실손새 계약 시작일 확인 후 기존 해지

 

 

 

마무리

 

보험은 해지부터 하지 말고,

 

옵션(특약) 다이어트 → 할인 넣기(마일리지·안전운전 등) → 보장액 살짝 감액 → 필요 시 납입유예 순서만 지키면 됩니다.

 

이 네 가지만 해도 월 10만 원 절약은 충분합니다.

 

대신 실손은 새 계약 승인·개시일 확인 전 해지 금지, 가족에게 꼭 필요한 핵심 보장은 남기는 걸 잊지 마세요.

 

 

 

모르면 못 받는 할인: 육아휴직 때 보험료 확 줄이는 법